作者 = 장 마리 라니오 , 제레미 볼레스터
크루아상과 바게트에 이은 ‘이렇게 맛있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프랑스 비엔누아즈리의 대표주자, ‘브리오슈’다. 비엔누아즈리란 달걀과 버터, 우유, 설탕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빵과 과자의 중간 지점에 있는 과자빵을 모두를 지칭한다. 크루아상과 브리오슈에 사용되는 버터의 양은 비슷하나 버터를 반죽 사이에 접어 넣고 밀어 펴는 크루아상과는 반대로 모든 버터를 반죽에 투입하는 브리오슈는 매우 부드러운 속결이 특징이다.
크루아상의 인기는 전 세계를 넘나들지만 사실 맛있는 크루아상을 찾기란 쉽지 않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의 프랑스 셰프 장 마리와 제레미는 이 책에서 맛있는 크루아상이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준다. 기본 중의 기본인 클래식 크루아상, 클래식 크루아상을 베이스로 한 팽 오 쇼콜라, 짭짤한 맛의 살레 크루아상, 다양한 색상과 필링의 응용 크루아상 등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16개의 오리지널 크루아상 레시피를 엄선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