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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 자연그림책'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 쌀 다음으로 많이 먹는 곡식인 보리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재미난 그림책으로 담았다. 가을에 씨를 뿌리고, 이듬해 여름에 거둬들이는 보리농사 이야기와 보리밭에서 어울려 자라는 갖가지 동물과 식물들 그리고 입안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보리로 만든 음식까지.
우리가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어느 것 하나 익숙한 설정들이 없다. 신비하고 으스름한 빛을 발하는 밤하늘, 거미줄 젤리, 해골 코딱지 젤리, 거머리 이빨 젤리 같은 징그럽고 무시무시한 젤리들, 젤리를 만드는 해골 할머니와 우파루파를 닮은 도마뱀이 싣고 다니는 기이한 젤리 트럭.
배가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산과 그 산을 비추는 강물에는 계절의 색이, 계절의 소리가, 계절의 노래가 물들어 있다. 겨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봄은 다시 돌아온다. 노랑으로, 연두로, 분홍으로. 꽃이 지고 온통 초록빛 강렬한 파동으로 산과 강이 물드는 여름을 지나면 다시 노랗고 빨간 가을로, 그리고 점점 색이 옅어지는 겨울로 돌아온다.
산산조각이 난 해 조각을 찾아 하나하나 다시 모으는 이야기다. 산으로 간 해 한 조각은 싹을 틔우고, 구름 위로 올라간 해 한 조각은 무지개로 피어난다. 달로 떨어지는 해 한 조각은 어떻게 될까? 그림책을 읽으며 상상해 보자. 여기저기로 흩어진 해 조각은 어디로 떨어져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지 말이다.
作者:
실뱅 알지알
出版社:
바이시클
出版日期:2022-06-10
ISBN:9788993102352
價格:32.73
모래 알갱이는 계속해서 파도에 요동치고 아이들의 양동이와 삽으로 요동치는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크고 평화로운 돌멩이를 봅니다.
"내가 돌멩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자 돌멩이가 되었습니다.
作者:
김효은
出版社:
문학동네
出版日期:2022-06-08
ISBN:9788954699983
價格:30.55
많은 독자들이 기다려 온 김효은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이라는 제목과 식탁 위의 장면이 그려진 표지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의 첫 장면은 “우리는 다섯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책장을 넘기면 다섯 개의 심상하지 않은 표정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 눈들과 마주치자마자 우리는 이 “우리”가 누구인지 바로 알아챌 수 있다.
作者:
구도 노리코
出版社:
천개의바람
出版日期:2022-06-07
ISBN:9791165732578
價格:23.64
매미 씨의 조용한 땅속 집에 전화가 울렸습니다. 장수풍뎅이 아저씨는 매미 씨에게 ‘드디어 오늘 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곤충 친구들에게도 소식을 전했지요. 매미 씨의 특별한 ‘오늘 밤’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곤충 친구들과 기다리고 기다리던 밤을 맞이한 매미 씨. 오늘 밤, 매미 씨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베스트셀러 작가 구도 노리코 신작!
作者:
황인찬
出版社:
봄볕
出版日期:2022-06-01
ISBN:9791190704564
價格:27.27
‘무심코 지나치던 영역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는 일’이 시라면 황인찬 시인이 ‘예쁨’을 발견해나가는 간질간질한 마음을 시처럼 동화처럼 표현한 이야기는 하나의 그림책이 되었다. 시인 황인찬이 쓰고 화가 이명애가 그린 그림책 《내가 예쁘다고?》가 도서출판 봄볕에서 출간되었다.
作者:
하정산 지음
出版社:
봄개울
出版日期:2022-06-01
ISBN:9791190689489
價格:25.45
달빛이 환한 여름 한밤중, 캠핑을 떠난 가족이 텐트에서 자고 있었다. 그때 앵 소리와 함께 누군가 열린 텐트 틈으로 살짝 들어온다. 다름 아닌 한여름의 불청객 모기였다. 모기는 가족들을 한 명 한 명 살피고 앵앵거리며 주위를 날아다닌다. 모기 소리에 잠을 깬 가족은 손전등을 ‘딸깍!’ 켜고는 허둥지둥 모기를 잡기 시작한다.
作者:
박정섭
出版社:
킨더랜드
出版日期:2022-06-01
ISBN:9788956183985
價格:27.27
이거 할래? 저거 할까? 밥 먹어야지. 책 읽어야지. 양치할까?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하는 어른들. 언제나 싫다고 하는 아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모습이지요. 언제나 싫다고 하는 아이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그럼 넌 무얼 하고 싶은데? 하고 물어보고 싶어지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