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누렸던 일상을 그리워할수록, 그걸 지탱해왔던 기둥들의 무게가 새삼 느껴졌다. 우리는 약속, 규칙, 양보, 거래, 상호이해, 자제, 존중의 힘으로 배낭을 메고 낯선 도시로 떠날 수 있었고,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사 먹을 수 있었다. 그 힘이 제도화된 것이 법이다. 법이란 사람들 사이의 넘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선線’인 동시에, 사람들이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최소한의 선善’이기도 하다.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재료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따뜻한 채소 요리 레시피 65가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양상추 데침, 토마토 레몬 조림, 잎채소 브루스케타 등의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는 요리부터 돼지고기, 생선, 새우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 채소와 함께 면을 같이 볶거나 삶아서 먹을 수 있는 요리까지, 채소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