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 = 알에이치코리아(RHK)
노화가 시작되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온몸 구석구석이 아프기 시작한다. 이러한 노화는 필연적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개인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시기를 늦출 수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 ‘골목 식당’ ‘맛남의 광장’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3대 천왕’ 등 내로라하는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 외식·미식 열풍을 몰고 온 주역, 백종원 대표. 그간 주먹구구식 창업이 주를 이뤘던 대한민국 장사업계가 그를 통해 비로소 구체적인 장사 비결을 정립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가 외식업계에 이바지한 바가 무궁무진하다.
약 15년 전 출간되어 이제는 절판된 어떤 책을 찾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중고 가격 40만 원을 호가하며 ‘시대를 앞서나간 필독서’라고 평가받는 『전뇌사고』의 이야기다.
미스터리의 제왕이 돌아왔다. 이번 신간은 한층 속도감을 더한 소설집으로, 전작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히어로 블랙 쇼맨 그리고 사건이 해결되는 공간 ‘트랩 핸드’가 또다시 등장해 마술 같은 재미를 보장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이문열의 중단편 소설 중 수상작을 선별해 엮은 책이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새하곡」, 1982년 동인문학상 「금시조」, 1987년 이상문학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92년 현대문학상 「시인과 도둑」, 1998년 21세기 문학상 「전야, 혹은 시대의 마지막 밤」, 2011년 한국 소설 최초 ‘뉴요커’ 전문 게재의 쾌거를 올린 「익명의 섬」까지 총 6편의 중단편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