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서가에서는 2020년 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아, ‘김영하 소설 결정판 박스 세트’를 내놓는다. 『검은 꽃』,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아랑은 왜』, 『살인자의 기억법』, 『오빠가 돌아왔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여섯 권을 1차분으로 먼저 선보인 후, 추후 『오직 두 사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퀴즈쇼』,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호출』 여섯 권을 묶어 2차분으로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