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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병원에 가서 임신을 확인한 예비 엄마들은 대부분 깜짝 놀란다. 임신을 알게 되자마자 벌써 3개월이라니! 임신의 시작은 수정일도 착상일도 아닌 마지막 생리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몸은 임신을 준비하고 수정란이 착상되어 임신이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뒤늦게 임신 정보를 찾아보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말이나 지인의 조언만으로는 임산부의 수많은 궁금증에 대해 충분한 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임산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을 잉태하는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줄 임신과 출산에 관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