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행운에 속지 마라》, 《안티프래질》, 《블랙 스완과 함께 가라》를 완결 짓는 최후의 역작 『스킨 인 더 게임(Skin in the Game)』. 투자와 리스크 관리 분야 중에서도 특히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필요한 해법과 대응 자세를 이야기해온 나심 탈레브가 25년간 집필해온 「인세르토 시리즈」를 완결 지으며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지금껏 확률을 통해 운과 불확실성, 가능성을 설명하며 제시해온 개념들을 관통하는 ‘스킨 인 더 게임’, 즉 ‘행동과 책임의 균형’이다.